태영 님과 함께한 여름 카페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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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하면 역시 카페죠! 오늘은 태영 님과 함께 카페를 두 번 다녀왔습니다.
오전에는 소호동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타타스 베이글에 다녀왔는데요. 바다가 코앞에서 보이는 자리를 재빨리 잡고, 커피와 빵을 즐기며 여유로운 힐링 시간을 보냈습니다. 태영 님은 카페 안에 있는 강아지가 짖는 소리를 듣고 웃음을 터트리며 강아지를 바라보시기도 했어요. 이날의 모습과 함께 어머님께 안부 인사도 전해드렸답니다. 이야기를 나눌 때마다 웃음소리를 내시며 즐거워하는 태영 님의 모습에 저희도 덩달아 행복해졌습니다.
중식을 마친 후에는 두 번째 카페 주말의 명화에 다녀왔습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부터 멋진 정원과 바다 뷰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여름의 더위 때문에 정원 관리가 조금 아쉬웠지만, 태영 님은 창밖의 풀과 나무를 한참 바라보며 초록의 풍경을 즐기셨습니다. 어머님께서 보내주신 답장을 읽어드리자 환한 미소와 웃음으로 반응해주셨죠.
카페를 오가며 커피를 즐기고, 자연을 바라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통해 태영 님과 사회 속에서 함께 어울리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외출은 태영 님이 얼마나 외출을 좋아하시는지, 또 우리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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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하수님의 댓글
은하수 작성일
태형님 두 카페 다녀오시고 좋아하는 커피 맘껏 즐기셨네요~
찐웃음과 함께 행복함이 그대로 전해져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