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태영 님이 가장 좋아하는 재료! 바로 ‘커피’를 활용해 티라미수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사실 저도 티라미수를 어떻게 만들까 유튜브를 보며 걱정이 많았는데요… 생각보다 꽤 어렵더라고요.
그런데!!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니 '티라미수 밀키트'라는 멋진 걸 발견! 와우~ 바로 주문했답니다!
설명서도 친절하게 들어 있어 걱정은 사라지고, 자신감은 두 배!! 드디어 태영 님과 함께 티라미수 만들기를 시작했어요!
처음은 뜨거운 물에 커피가루를 녹이는 단계! 뜨거운 물은 위험할 수 있어 제가 혼자 조심스럽게 준비했고,
티라미수에 들어갈 빵은 태영 님의 손을 잡고 함께 안전하게 썰었답니다.
이후엔 생크림과 치즈를 섞어 크림 만들기에 돌입! 치즈가 처음엔 조금 뻑뻑했지만, 제가 먼저 잘 섞은 후
거품기를 태영 님 손에 쥐어드려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드렸어요.
“아자아자! 조금만 더 하면 완성이에요!”
그다음은 커피에 적신 빵을 통에 담고, 만들어 둔 부드러운 크림을 올려준 뒤
마지막으로 코코아 가루를 솔솔~ 뿌리면 완성!
태영 님은 내내 기분이 좋아 보였고, 웃음소리와 환한 미소로 즐거움을 표현해주셨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저희 둘 다 점점 ‘디저트 고수’가 되어가는 기분이었답니다.
완성된 티라미수는 냉장고에 3시간 보관한 뒤, 점심을 맛있게 먹고 후식으로 함께 나눠 먹었어요.
비록 맛은 시중 제품만큼 완벽하진 않았지만, 그 과정을 함께 했기에
그 어떤 디저트보다 소중하고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태영 님에게 즐거운 하루를, 저에게는 따뜻한 감동을 안겨준 이번 활동!
커피 + 티라미수 만들기 + 따뜻한 동행 = 행복 그 자체 (❁´◡`❁)
다음에도 또 이런 소중한 하루를 함께 만들어가고 싶어요!
오늘도 비가 많이 오는 날씨입니다.
모두들 빗길 안전 유의하시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