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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백원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백원은 웃음과 정이 넘치는 따뜻한 삶터이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입니다.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완공된 새 생활관은
37년간 사용해 온 낡은 건물을 헐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다시 태어난 공간입니다.
입주자들은 각자의 공간에서 더욱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삶을 이어가고 있으며,
보다 자립적인 일상을 실현해가고 있습니다.
개별 공간 보장, 치료 및 돌봄 접근성 향상,
장애인 접근성 기준을 충족한 구조로 누구나 불편함 없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가능했던 것은 늘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신
후원자님과 자원봉사자님 덕분입니다.

동백원은 장애인 당사자의 삶과 뜻을 존중하며,
개별적인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개별화 서비스를 통해
자기 주도적이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지원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동백원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어울리고, 다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서로가 연결되는 감동복지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입주자 한 분 한 분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정성을 다해 함께하겠습니다.

이 홈페이지가 동백원과 입주자들의 삶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창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백원 원장 박 연 희